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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낙곱새 개미집카테고리 없음 2020. 5. 30. 22:45
전북대 구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개미집에 갔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좁아보이지만 들어가면 넓찍한 자리들이 있다.일단 기본적인 메뉴! 내가 먹은건 낙곱새였다. 사리 추가는 2000원이다. 사리에는 라면 당면(우동이었나) 수제비가 있다.
옆에 보면 맛있게 먹는 법도 나와 있다. 열심히 따라했더니 칭찬 받음 😆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적인 찬이 나오고, 셀프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 김가루, 콩나물, 부추는 낙곱새랑 같이 비벼먹는 거고 옥수수도 넣으면 씹는 맛이 있어서 나는 넣어먹었다.
먼저 나온 계란밥이다. 공기밥이랑 계란밥 중 나는 계란밥을 골랐다. 반숙이 정말 잘 됐고 낙곱새랑 비벼먹으면 정말 고소하다.
드디어 나온 낙곱새! 나는 순한맛에 수제비 추가를 했다. 감자수제비를 넣어 주시는데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다. 순한맛은 매운 거 못 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안 맵다.
결론 개미집은 맛있었다. 다만 대창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서 다음에 가면 낙새나 낙삼새를 주문할 것 같다!